조국혁신당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처리 과정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간단한 입장표명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다고 하는데요, 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김선민 /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] <br />지금부터 우리 당의 강미정 대변인의 어제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으로 마음 다치셨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. <br /> <br />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립니다. <br /> <br />어제 기자회견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. <br /> <br />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여러 차례 당원 공지, 문자 발송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서 피해자 중심의 사건 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혁신당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이 사건의 외부기관 조사, 외부위원의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공적 절차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건 처리 과정이 부족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홀한 부분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되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쇄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 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당의 대응에 대해 온, 오프라인을 통해서 허위의 사실들이 유통된 것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가해 우려가 있기에 공식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보다 명확한 사실관계를 국민들께 알려드립니다. <br /> <br />이것은 조국혁신당과 국민, 조국혁신당과 당원 간의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14일 전후로 성비위 사건과 괴롭힘 사건이 당에 접수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성비위 사건은 2건으로, 두 사건 각각 피해자 1명, 가해자 1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1명의 피해자가 다수를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혁신당은 사건 접수 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마다 피해자 측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측 요구에 따라서 외부기관에 조사를 의뢰했고 피해자 측의 제안을 받아 인권향상특위를 구성했으며 피해자 측 추천 인사를 매번 참여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첫째, 피해자 측과 협의한 외부기관이 철저하게 조사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050908341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